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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플랫폼 서비스 속속 출시 왜?

오렌지디지트 2016. 6. 27. 09:06
전자책 플랫폼 서비스 속속 출시 왜?
생태계 구축과 수익 창출-멀티 콘텐츠 시장 확대 등 기대


지난 2013년 전자책 플랫폼 ‘뷰포터(ViewPorter)’를 선보였던 오렌지디지트는 최근 가상현실(VR)을 접목한 ‘360도 VR 이펍3 전자책’을 내놨다. VR 멀티미디어 플랫폼 ‘빅스페이서(BigSpacer)’ 기술을 활용했다.

디지털 퍼블리싱 업체인 이 회사는 기존 출판시장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최신 VR 기술을 앞세운 플랫폼으로 멀티 콘텐츠 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선 것.

이와 관련 분양정보 O2O(온오프라인 연계)업체인 인투인네트웍스와 모델하우스를 360도 VR 이미지와 비디오로 보여주는 콘텐츠, 360도 VR 영상이 삽입된 경복궁 소개 전자책을 내놓기도 했다. 앞으로 이같은 융합 콘텐츠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루이변 오렌지디지트 대표는 “이펍3에 기반한 전자책 시장의 추산 규모는 2천억원 정도로 매우 작다”며 “VR 등 인터랙티브 기능을 추가하면 전자책 시장을 멀티 콘텐츠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