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키재기(Illustrations Arts)
쑥-키재기라는 제목을 가진 일러스트레이션 아트 이북은 동화적인 상상을 더한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입니다.
처음 작가님을 만난 것은 인터넷을 통해서인데, 작가님은 오프라인 화가이셨구요. 열정이 정말 남다른 분이고 단어하나 이름하나 곳곳에 정성이 베어있기도 합니다.
이 동화책은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키재기에 대해서 천진난만하게 그려내고 있어요. 아래는 이 전자책에 대해서 표현한 내용입니다.
색색곰, 밝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생활을 함축해 꼿꼿이 , 똑바로, 쑥, 쭉, 반듯하게 …. 엄마 ,아빠가 하루 하루 아기곰에게 자주하는 몸자세의 말이다.
굳이 숫자의 키 재기가 아닌 우리 주변에 쉽게 눈에 띄는 그 어느 물체와도 키 재기는 재미있다. 내가 더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고…또한 나도 크고, 꽃에게 물을 주는 등의 다른 뭔가를 키우는 학습을 할 수 있다. 이렇게 스스로 남 다른 천진난만한 자기 방식의 키 재기 놀이를 하는 아기곰의 이야기다. 몸 , 마음, 생각, 상상력도 쑥 쑥 컸으면 하는 평범한 엄마인 작가의 바램을 고스란히 담았다.
그림작업은 콜라쥬 기법을 바탕으로 바탕 색감의 언어를 살리고 혼합재료를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성격과 질감, 자연스러운 터치감이 전해진다.
*작가약력 :: 김효교
남원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다.
국제 살롱전, 메종 오브제, 프랑스 전등협회, 벨기에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에 선정되어 전시를 했고,
지금은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지내며 그림책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출간된 책으로는 『마음을 보았니?』, 『할머니의 요술 가방』, 『달팽이가 말하기를』,
『쉿쉿!』, 『종이 접기』, 『나비를 잡으려고 했는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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