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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ePub, 전자책] 봄날의 곰만큼...
봄날의 곰만큼... "저, 저, 뭔가 말해 줘요." "무슨 이야기?" "뭐라도 좋아요. 내 기분이 좋아질 만한 것." "너무 사랑스러워." "너무라니 얼마만큼?" "산이 무너져 바다가 메워질 만큼 사랑스러워." "자긴 정말 표현 방법이 독특해요." "네게서 그런 말을 들으니 흐뭇한데." "더 멋진 말을 해줘요." "네가 너무 좋아, 미도리." "얼마만큼 좋아?" "봄날의 곰만큼." "봄날의 곰?" 하고 미도리가 또 얼굴을 들었다. "그게 무슨 말이야, 봄날의 곰이라니?" "봄철의 들판을 네가 혼자 거닐고 있으면 말이지, 저쪽에서 벨벳같이 털이 부드럽고 눈이 똘망똘망한 새끼곰이 다가오는 거야. 그리고 네게 이러는 거야. '안녕하세요, 아가씨. 나와 함께 뒹굴기 안 하겠어요?' 하고. 그래서 너와 새끼곰은 ..
오렌지디지트 페이스북/E-책 읽는 사람들
2013. 3. 29.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