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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자책출판 (25)
오렌지디지트 | BIGSpacer® 데이터분석랩
디시의 기본적 의미는, 다른 사이버스페이스와 마찬가지로 글쓰기라는 측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견 표출은 소통과 다른데, 디시는 소통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일방적 증여의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디시에서 만든 컨텐츠들, 생산물은 교환을 유발하는 매개 형식이 아니라, 그의 닉네임, 그의 존재 자체가 되며 더 나아가 그가 속한 집단인 갤러리의 이름으로 변화되고, 최종적으로는 '메이드 인 디시'가 됩니다. 디시에서 이름은 현실과 다른 의미를 가지는데, '사쿠라를 빠는 누구누구', '개념글 조작하는 누구누구'와 같은 컨셉이라는 개념을 통해 한 사람의 이름이 결정됩니다. 갤러들은 오직 갤러리에서 활동한 것만으로 평가받기 때문에 갤러리에 대한 귀속 의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영토의식은 이른바 전..
우리사회엔 있으면 좋지만, 최대한 자신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었으면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발전소나 쓰레기 매립장 같은 것이 이에 해당될 것입니다. 미군의 존재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군의 주둔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많은 단점이 있기 때문에 미군캠프는 자국에 존재한다는 조건 하에 최대한 멀리 두고 싶은 시설입니다.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일미군 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선택은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저자 아라사키 모리테루가 지적하듯이, 주일미군 문제는 미군과 일본정부가 합심해 만든 '구조적 오키나와 차별'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2차 세계대전 이후 한동안은 미국이 오키나와를 실효지배했으나 베트남전쟁당시 일어난 반전운동 등으로 인해 미국의 배타적 오키나와 지배는 불가능..
검열은 매우 오래전부터 존재했고, 표현의 자유가 헌법에 명시된 지금도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하더라도 조선시대에 왕권모독죄와 풍기문란죄에 해당하는 내용이 담긴《설공찬전》이 금서로 지정되는가 하면, 최근에는 국방부 불온서적 리스트와 같은 형태의 검열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쉽게 인식할 수 있는 검열이 있는가 하면, 인식하기 힘든 부류의 검열도 있습니다.《검열에 관한 검은책》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모든 조치의 검열을 짚어봄으로서, 점점 더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현대사회를 들여다보고자 하고 있습니다-리뷰 전문보기- 북리뷰 전문 사이트 eBook Review
묻고 싶은 게 많아서 문득 행복하냐고 묻고 싶을 때가 있다. 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내가 기울고 있어서가 아니라 넌 지금 어떤지 궁금할 때. 많이 사랑했느냐고 묻고 싶을 때가 있다. 그게 누구였는지 알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만큼을 살았는지, 어땠는지 궁금할 때. 아무도 사랑하지 않아서 터져버릴 것 같은 시간보다 누구를 사랑해서 터져버릴 것 같은 시간이 낫지 않느냐고 묻고 싶다. 불가능한 사랑이어서, 하면 안 되는 사랑일수록 그 사랑은 무서운 불꽃으로 연명하게 돼있지 않은가. 누가 내 마음을 몰라주는 답답함 때문이 아니라 누가 내 마음을 알기 때문에 더 외롭고, 목이 마른 이유들을 아느냐고 묻고 싶다. 묻고 싶은 게 많아서 당신이겠다. 나를 지나간 세상 모든 것들에게 “잘 지내냐”고 묻고 싶어서 당신을 만..
사랑은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것 사랑은 타인에 대해 이해하는 것 사랑은 끝없는 탐구정신을 요하는 것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것 사랑은 참을 수 없는 것 사랑은 그와 나를 속이는 것 그래도 사랑은 해보는 게 백번 나은 것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랑은 나를 잃어버리는 것 지나치게 나를 탈진 시켜버리는 것 그렇게 우리는 빈털터리가 된다. -집나간 마음을 찾습니다, 정민선 [E-Book, ePub, 전자책]오렌지디지트의 더 리더를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페이지 주소 : (www.facebook.com/TheReader1220)블로그 주소 : (http://orangedigit.tistory.com)홈페이지 : (http://www.orangedigit.com/kr/) 기타 문의사항 및 요청사항은 페이스..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 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고여들 네 사랑을 온 몸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한 방울도 헛되이 새어 나가지 않게 할 수만 있다면 그래, 내가 낮은 곳에 있겠다는 건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뜻이다.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 주고 싶다는 뜻이다.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낮은 곳으로, 이정하 시인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E-Book, ePub, 전자책]오렌지디지트의 더 리더를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페이지 주소 : (www.facebook.com/TheReader1220)블로그 주소 : (http://orangedigit.tistory.com)홈페이지 : (http://www.orangedigit..
나는 이 계절에 몇 권의 책을 읽을 것이다. 술술 읽히는 책 말고, 읽다가 자꾸만 덮이는 그런 책을 골라 읽을 것이다. 좋은 책이란 물론 거침없이 읽히는 책이다. 그러나 진짜 양서는 읽다가 자꾸 덮이는 책이어야 한다. 한두 구절이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주기 때문이다. 그 굴절들을 통해서 나 자신을 읽을 수가 이어야 한다. 그 한 권의 책이 때로는 번쩍 내 눈을 뜨이게 하고 안이해 지려는 내 일상을 깨우쳐 준다. 그와 같은 책은 지식이나 문자로 쓰인 게 아니라 우주의 입김 같은 것에 의해 쓰였을 것 같다. 그런 책을 읽을 때 우리는 좋은 친구를 만나 즐거울 때처럼 시간 밖에서 온전히 쉴 수 있다. - 법정 좋은 책이란 바로 이런 것 같습니다 북모닝 오늘도 좋은 책으로 하루를 시작 하셨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상엔 나침반 같은 사람과 풍향계 같은 사람이 있어. 나침반 같은 사람은 길을 잃어도 자기가 찾아가야 할 곳을 알게 되지. 어디에 갖다 놓아도 바늘은 정확한 방향을 알려주니까. 목표가 분명한거야. 반면 풍향계 같은 사람은 바람이 불때마다 목표를 놓쳐. 그 사람이 기준 삼았던 풍향계는 늘 변하니까. 난 여러분 인생에도 나침반이 하나쯤 있었으면 해 -잠옷을 입으렴, 나는... 너에게도 나침반이 하나쯤 있었으면 해, 내가 그 나침반이 되어줄께 책 읽는 여러분이 바로 누군가의 나침반이 되어줄 것 입니다.[E-Book, ePub, 전자책] 오렌지디지트의 더 리더를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페이지 주소 : (www.facebook.com/TheReader1220) 블로그 주소 : (http://orangedigit..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 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 된다. 옷깃을 한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 된 ..
한때는 하느님이 왜 너를 이제야 주셨을까 의아해 하기도 했지. 왜 이렇게 다 늙어서야 너를 만났을까 하고, 하지만 어느 날 답이 떠오르더구나. 신은 우리 마음이 더욱 간절해지기를 기다리신거야. 우리는 모두 가족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들이었어. 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꼭 붙잡았고 하나가 되었지 그렇게 단순한 거였단다.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너를 응원할 것이다. 공지영 한 때는 하느님이 왜 너를 이제야 주셨을까... 의아해 하기도 했지...^^ 제목이 참 좋은 책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당신을 영원히 응원합니다. 북모닝~!^^ [E-Book, ePub, 전자책] 오렌지디지트의 더 리더를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페이지 주소 : (www.facebook.com/TheReader1220) 블로그 주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