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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디지트 | BIGSpacer® 데이터분석랩
어깨 위에 비관적인 새가 올라앉아 넌 재능이 없다고 짹짹거리는가? 머릿속에서 트집 잡는 목소리가 들리는가? 가슴 속에서 운명을 알리는 북소리가 울리는가? 맨 처음에 무작정 앉아 글을 썼을 때 가졌던 확신이나 원동력이 이런 방해물들과 싸움을 벌이고 있다면, 당신만 그런 게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라. 이런 싸움을 겪어보지 않은 작가들은 잘난 체하는 사람일 거라고 나는 믿는다. 브렌다 율랜드가 썼듯이, 말만 번드르르한 작가들의 눈에는 바다가 무릎 깊이로 보인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자신의 글에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면 좋은 신호다." (바바라 애버크롬비, 「인생을 글로 치유하는 법」에서) 자신에 대해 절대로 만족하지 않는다면 발전에 대한 좋은 신호입니다. 단 자존감을 낮추지는 마세요. 항상 할 수 있다는 ..
*생각 없이 열심히 노력만 하려고 하지 말고 머리를 써라. *네가 하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라. *연구하는 것을 즐겨라. *제품이 아닌 작품을 만들 듯, 연구활동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라. 윤교수님의 이런 생각은 내가 생각하고 연구하는 방법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교수님은 항상 학생들에게 연구의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일류가 될 것을 요구했다. 실험을 계획하는 일, 실험을 실시하는 일, 실험결과는 해석하는 일 등 모든 면에서 나로서는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과 노력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런 가르침은 프로페셔널이 되지 않으면 아무도 기억해주지도 않을뿐더러 살아남을 수 없을 각인시켰다. 그 당시 나는 일을 대충하는 버릇이 있어서 호된 야단을 맞기 일쑤였다. 논문 한 편을 쓸 때도 어찌나 까다롭게 굴고 ..
{우물 안 개구리} 정현지, 디자이너 생각하는 것, 꿈꾸는 것, 바라는 것 뭐가 다를까. /어쨌든 지금은 다른 사람이 부러워. /뭐가 부러운데? /음, 여행 그래 돈, 시간, 사랑, 미래, 우리가 따질 수 있는 걸 다 따지고 앉아 있기 때문에 지금 아무데도 못가고 우물 안에 갇혀 있는게 아닐까. -토마토브루스케타, ABANG 대한민국 우수전자책 수상작 아방작가님의 "토마토브루스케타" 만나보실 수 있는 곳 (http://ridibooks.com/pc/detail.php?id=873000017) 나른한 주말 재미있는 그림과 에세이가 가득한 토마토브루스케타 한 편 어떠세요~?^^ [E-Book, ePub, 전자책]오렌지디지트의 더 리더를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페이지 주소 : (www.facebook.com..
열아홉 살의 나는 도전하지도 않고 좌절한 현실주의자였다. 대입 본고사 국어시험 작문 주제가 ‘내가 사랑하는 생활’ 이었다.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썼다. 무슨 일이 될지는 모르지만 열심히 해서 쌓아놓을 정도는 아니어도 꼭 필요한 데 쓸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벌고, 그렇게 해서 쌓아놓을 정도는 아니어도 꼭 필요한 데 쓸 수 있을 정도의 돈을 벌고, 그렇게 해서 고생하신 부모님을 편안하게 모시고, 사랑스런 여인을 만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마흔이 넘어 생활기반이 잡히고 나면 공부 때문에 그만두었던 그림그리기를 다시 시작하고, 알들 손을 잡고 일요일 새벽 동네 조기축구회에 함께 ㅏ가는, 그런 평범한 인생을 원한다고 적었다. 나름 멋져 보이는 문구로 마무리를 했다. ‘평범한 삶이 아름답다.’ 점수는 잘 받았다..
" 여기서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알려줄래? " " 그건 어딜 가고 싶은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 고양이가 말했다. " 어딜 가고 싶은지는 아직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 앨리스가 말했다. " 그럼 어느 길로 가든 상관없네, 뭐. " --------------------------------이상한나라의앨리스 中 우리에게 주어진 수 많은 갈림길... 고민과 걱정으로 제자리 걸음을 하기 보다는 한번 모험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북모닝~!^^ [E-Book, ePub, 전자책]오렌지디지트의 더 리더를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페이지 주소 : (www.facebook.com/TheReader1220)블로그 주소 : (http://orangedigit.tistory.com)홈페이지 : (http://..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웃음이라는 책의 한 구절이라는군요. 저도 그작가를 좋아해서 이미 읽은 책이지만 이 구절을 다시 보니 먼가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우린 무엇을 위해 이렇게 아득바득 사는 것일까요. 오늘 하루도 강박관념에 갖혀 나 스스로를 괴롭힌것에 깊이 반성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이란 책 내용중에 이런 문구가있습니다. 2세 때는 똥오줌을 가리는 게 자랑거리 3세 때는 이가 나는 게 자랑거리 12세 때는 친구들이 있다는 게 자랑거리 18세 때는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20세 때는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35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그 다음이 50세 인데 재밌는 건 이 때부터는 자랑거리가 거꾸로 된다는 것이다 50세 때는 돈이 많은 게 자랑거리 60세 때..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 강재현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너무 어렵게 이야기하며 살지 말자.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있는 그대로만 이야기하고 살자. 너무 어렵게 셈하며 살지 말자. 하나를 주었을 때 몇 개가 돌아올까. 두개를 주었을 때 몇 개를 손해볼까. 계산 없이 주고 싶은 만큼은 주고 살자. 너무 어렵게 등돌리며 살지 말자. 등 돌린 만큼 외로운 게 사람이니, 등돌릴 힘까지 내어 사람에게 걸어가자. 최근에 본 시 한 구절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바쁘다, 힘들다는 핑계로 고맙다, 사랑한다, 미안하다, 이 예쁜 말들을 너무 아끼고 있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 주의 중간, 너도나도 모두 무력해지는 수요일입니다. 이런 날...'고마워요, 사랑해요' 이 예쁜 말들로 나, 그리고..
사람도 나무처럼 일 년에 한번씩 죽음 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깨어나 연둣빛 새 이파리와 분홍빛 꽃들을 피우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다. "비움"은 아직도 익숙치가 않다. 내가 만약 완전한 비움을 이룰 수 있다면 새로운 인생을 다시 한번 살 수 있을텐데... 북모닝 입니다.^^ [E-Book, ePub, 전자책]오렌지디지트의 더 리더를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페이지 주소 : (www.facebook.com/TheReader1220)블로그 주소 : (http://orangedigit.tistory.com)홈페이지 : (http://www.orangedigit.com/kr/) 기타 문의사항 및 요청사항은 페이스북 메시지나 Contact Us
...괜찮은 사람 되기 ?... "사람 좋다." 는 말을 듣는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어떤 사람이 괜찮은 사람 인가?" 친구들과 대화할 때 추임새를 넣어준다. 뭐라구? 그래서? 응!, 근데? 정말? 와!!! 등이 있다. 여성용으로는 어머,웬일이니? 와 강조용으로 어머 어머 어머머!를 반복해서 사용하면 된다. 아무 거나 마음대로 골라 써라. (대한민국은 누가 뭐라해도 민주국가임을 잊지 마시라.) 주행중 깜박이 안 키고 끼어 들어도 욕은 하지 않는다. 그래도 욕이 나오면 다음 주까지 기다렸다 한다.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 생각이 안 나면 잊어버리고 말자. 어차피 우린 깜빡깜빡하는데 전문가들이지 않은가. 아이들에게 짓궂은 장난은 하지 않는다. 여섯 살 아래 아이들은 장난과 괴롭힘을 구분 못..
개에게 인생을 이야기하다. -정호승 시인 젊을 때는 산을 바라보고 나이가 들면 사막을 보라 과거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웃으면서 걸어가라 인생은 언제 어느 순간에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 오늘을 어머니를 땅에 묻은 날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첫아기에게 첫젖을 물린 날이라고 생각하라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느냐고 분노하지 말고 나아게도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아침밥을 준비하라 어떤이의 운명 앞에서는 신도 어안이 벙벙해질 때가 있다 내가 마시지 않으면 안되는 잔이 있으면 내가 마셔라 꽃의 향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은 게 아닌듯 바람이 나와 함께 잠들지 않는다고 해서 나를 사랑하지 않는게 아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존재하는 일에 감사하는 일일 뿐 내가 누구의 손을..